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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골은 잉글랜드 여자축구 역사상 최다 득점 신기록이다. 종전 기록은 2005년 헝가리전에서 기록한 13골이었다.
이날 잉글랜드는 전반 3분 베스 미드의 선제골을 시작으로 후반 43분 로렌 햄프가 마지막 골을 넣을 때까지 20골을 쉼 없이 몰아쳤다. 이날 한 경기에서만 미드, 엘렌 화이트, 헴프, 알레시아 루소 4명이 해트트릭을 달성했다.
영국 매체 BBC는 "골이 너무 많이, 자주 터져 스코어보드가 따라가지 못했다. 6-0이 됐을 때 스코어보드 관계자는 이제 막 5-0을 정리하고 있었다"며 최다 득점 경기에서 나온 해프닝을 소개했다.
http://www.news1.kr/articles/?4509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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