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21-06-16 12:49
남자가 정신과 다니는 걸 숨기는 이유.
 글쓴이 : 6iol4wht5
조회 : 166  

 

정신과 문제 뿐 아니라 그냥 약한 모습을 안 보이려고 한다. 왜냐고? 

 

 

약한 모습을 보이면 떠날까봐 

 

또는 여자친구가 남자가 기대는 걸 싫어해서 그런거임. 

 

 

흔한 말이지만 여자한테 힘든 소리, 우는 소리하지 말라는게 괜히 나온게 아니다. 만약 그럼에도 받아주고 이해해주고 의지해서 서로 버틸 수 있는 사람을 만났다면 절대 놓지 말아라. 

 

매우 드문 사람이니까. 

 

여자는 자기 아픔, 고통, 힘듬에는 공감해주길 바라지만 상대가 힘든걸 공감해주고 위로해주는건 싫어함. 

정확히 말하면, 한 두번이면 몰라도 힘든 티 계속 내면 떠나간다. 

 

 

요즘 군대 간 남자친구가 폰 사용 가능해서 매일 징징댄다고 대학 다니고, 사회에 있는 자기가 더 힘들다고. 

남친이랑 헤어지고 싶다고 하는 애들 의외로 많다. 

 

부부도 여자 집안이 위태롭다고 이혼하는 가정은 적지만, 남자 집안이나 남자가 실직하면 이혼하자는 가정은 많음.

 

여자들 중에 정신과 다닌다, 나 우울증 앓는다 당당히 말하는 사람은 많은데 반면 남자 중에 그러는 사람 봤냐? 

 

여자친구는 물론, 가족, 친구한테도 숨기는 일이 흔함. 왜냐면 그게 흠이 되고, 기댈까봐 부담스러워하니까. 

 

그래서 남자들은 무의식이던 의식적이던 정신과 다니는 일 같은 약한 점을 숨기고 우는 소리를 안 하는거야. 

 

 

3줄 요약

 

1. 대부분 여자들이 남자가 우는 소리, 약한 면 보이면 싫어함. 

 

2. 한 두번이면 몰라도 자기가 의지할 수 없는 상대면 걍 떠남.

 

3. 그렇지만 반대 케이스는 드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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