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수리 357호정 의무장 박동혁 병장
2002년 6월 29일 제 2연평해전 발발 당시 외부갑판에서 자신의 온 몸에 총탄과 파편이 박히는 상황에서도 부상당한 동료를 구해내셨음
갑자기 솟아오르는 피를 보고 겁에질려 기억이 나지 않으시다던데...
故박동혁 병장님은 연평해전 6용사 중 유일한 수병으로 다치고 죽어가는 동료를 곁에두고 끝까지 맡은 일을 해야했습니다.
경찰, 소방, 군인 공무원분들 사실 애국심이라던지 뭐 이런거 딱히없는거 아는데
그래도 자기가 하는 일에서 도망치는 부끄러운 사람은 되지 않았으면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