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22-01-11 11:09
경찰, 오스템 직원 횡령금 500억 확보···300억 금괴 회수·200억 계좌 동결
 글쓴이 : 전태군
조회 : 91  
6일 경향신문 취재 결과 서울 강서경찰서 수사팀은 경기 파주시 목동동에 있는 이씨의 은신처에서 그가 한국금거래소에서 사들인 1㎏짜리 금괴 851개 중 절반이 넘는 430개 이상을 확보했다. 금 1㎏은 이날 오후 12시30분 기준 7000만원선에서 거래 중이다. 현금으로 환산하면 압수한 금괴는 300억원어치가 넘는다.

경찰은 또 이씨가 자금세탁을 위해 증권거래에 활용한 키움증권 계좌를 동결했다. 이 계좌에는 주식 거래를 마치고 남은 200억원 상당의 예수금이 남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씨가 경찰 조사에서 나머지 금괴와 현금의 행방을 진술한다면 회사가 입은 피해는 일부 회복될 것으로 보인다.

http://n.news.naver.com/mnews/article/032/0003120931?sid=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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