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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가 14일 정부의 비과학적이고 주먹구구식인 방역패스 정책을 폐기해야 한다는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의 비판과 관련해 "근거 없는 정치 공세다"며 반발했다.
박수현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이날 오후 춘추관에서 브리핑을 갖고 "일각에서는 명확한 근거 없이 방역지침을 비과학적이라고 비판하면서 국민을 혼란스럽게 하고 있다. 그렇다면 다른 대안을 제시해주기 바란다"며 이같이 강조했다.
박 수석은 "국민의 생명과 직결되는 방역은 정치적으로 접근해서는 안되고 결코 책임있는 태도가 아니다"며 "방역에 대해서 만큼은 누구라도 국민 안전을 위해 협조해주실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http://news.v.daum.net/v/202201141528397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