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22-02-08 02:29
김총리 "1만3천명 넘어…동네병원 검사·치료 29일 전국 확대"(상보)
 글쓴이 : 전태군
조회 : 76  
김부겸 국무총리는 26일 동네 병·의원 중심의 검사·치료 체계 전환을 1월29일부터 전국으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김 총리는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를 주재하고 "전국 256개 선별진료소에서 신속항원검사가 가능하도록 조치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총리는 "설 연휴 기간 빈틈없이 준비해 2월 3일부터는 전국의 호흡기 전담 클리닉 431개소와 지정된 동네 병·의원으로 확대 시행하겠다"며 "가까운 병·의원에서 코로나 진찰·검사·치료가 함께 이루어지면 우리는 오미크론에 더 빠르고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 총리는 "이제부터는 방역의 최우선 목표를 위중증과 사망을 줄이는데 두고자 한다"며 "또한 국민들께서 오미크론에 대해 막연한 불안감을 느끼시지 않도록 상세한 정보를 투명하게 제공하고 행동요령도 명확하게 안내해 드리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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