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22-02-10 07:55
해외입국자 '7일 격리'로…아프리카 11개국 입국제한 해제
 글쓴이 : 전태군
조회 : 78  
해외유입 확진자 수는 지난해 12월 1주 206명에서 이달 3주차 2179명으로 10배 이상 급증했다. 확진율도 5.2%로 늘어난 점을 고려하면 해외유입 확진자는 계속 늘어날 수 있다.

이에 방대본은 전날 제81차 해외유입 상황평가 관계부처 회의와 이날 제7차 신종변이대응 범부처 태스크포스(TF) 회의를 열어 해외입국 차단과 관리를 병행하는 '대응 체계' 전환을 결정했다.

다음 달 4일 0시부터 국내로 들어오는 입국자 격리 기간이 10일에서 7일로 단축된다. 국내 확진자·밀접 접촉자 격리 기간이 7일로 단축된 점을 고려해 입국자 격리 기간도 7일로 일괄 조정했다.

오미크론의 전 세계적 우세종화에 따라 남아공, 나미비아, 모잠비크 등 아프리카 지역 11개국의 입국 제한 조치가 해제된다.

이에 따라 11개국에서 오는 단기체류외국인 입국금지가 해제되고, 내국인과 장기체류외국인은 입국 후 자가격리를 해야 한다. 입국자 유전자 증폭(PCR) 검사 4→3회 단축, 에티오피아발 직항편 재개, 아프리카발 입국자 1일차 시설검사 등도 해제된다.

http://n.news.naver.com/mnews/article/003/0010973221?sid=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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