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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은 오전 3시 이후부터 미야자키와 오이타에서 진도 5 강을 관측한 히유가나다 지진에 대한 회견을 열고 있습니다.
이 중에서 지진의 규모를 나타내는 매그니튜드에 대해 속보치는 6.4였지만, 잠정치는 6.6으로 갱신했습니다.
또한 진원의 깊이를 속보치의 약 40킬로미터에서 45킬로미터로 갱신했습니다.
기상청은 회견에서 「앞으로도 1주일 정도는 같은 규모의 지진에 주의가 필요」라고 말했습니다.
또 "지진은 남해 트로프의 진원 예상 지역에서 발생했지만, 남해 트로프 지진과의 관계를 조사하는 규모 기준(M6.8)에는 미치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