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22-02-25 15:32
우크라이나 짙어진 전운‥미국, 자국민 철수 시작
 글쓴이 : 전태군
조회 : 87  

http://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D&mid=shm&sid1=104&oid=214&aid=0001174389


미국 델라웨어주 도버 공군기지.

미군들이 대전차 무기와 미사일 등 군수물자들을 수송기에 싣고 있습니다.

지난 주말 미국은 우크라이나에 80톤 이상의 군사 장비를 보냈습니다.


동시에 미국의 자국민 대피 작전도 시작됐습니다.

우크라이나 주재 대사관의 가족들에게 철수 명령을 내렸고, 대사관 직원들도 필수 인력을 제외한 인원에 대해 출국을 허가했습니다.

우크라이나에 머물고 있는 일반 미국인들에게도 출국할 것을 권고했습니다.


언제든 전쟁이 일어날 수 있다며 탈출 계획을 세우라고 했습니다.

러시아를 여행 금지 국가로 재지정하고, 상황이 예고 없이 악화될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또 러시아를 향해, 조금이라도 침공하면 즉각 응징하겠다고 압박했습니다.


[안토니 블링컨/미국 국무장관]

"만약 단 한 명의 러시아 군인이라도 우크라이나를 침공한다면, 그것은 신속하고 가혹한 단합된 대응을 초래하게 될 것입니다."


주말 캠프 데이비드에서 대책회의를 가진 바이든 대통령은 미군 병력 수천 명을 동유럽에 추가 파병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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