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22-03-06 08:23
구미 빌라 60대 여성 살해범은 70대 남편…"평소 무시해서"
 글쓴이 : 전태군
조회 : 77  
B씨와 따로 살고 있는 자녀가 "어머니와 연락이 안된다"며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이 현장에 도착했을 때 B씨는 이미 숨져 있었고 몸에는 상처 흔적이 발견됐다.

함께 살던 남편 A씨가 연락이 되지 않은 채 행방을 감춘 점을 수상히 여기고 탐문수사를 벌이던 경찰은 A씨가 고향 김천에 나타날 것으로 보고 형사를 파견했다가 도로에서 A씨를 발견했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평소 아내가 나를 무시해 홧김에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범행 동기 등을 조사한 후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정우용 기자(newso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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