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22-03-06 19:12
박명수, 7번째 청각장애아동 소리 찾아줬다
 글쓴이 : 전태군
조회 : 98  
방송인 박명수가 7번째 아동의 소리를 되찾아줬다.

청각장애인을 지원하는 사단법인 사랑의달팽이(회장 김민지)는 박명수 후원으로 유지혁(19)군이 인공달팽기관 수술을 받았다고 18일 밝혔다.

사랑의달팽이에 따르면 박명수는 2015년부터 청각장애인 지원을 위해 매달 정기적 후원을 이어오고 있다. 이 후원금으로 매년 한 명의 청각장애인에게 소리를 선물해왔다. 박명수의 기부금으로 유지혁군을 비롯해 총 7명의 청각장애 아동이 인공달팽이관 수술로 소리를 찾았다. 현재 언애재활 치료도 지원 중이라고 사랑의달팽이는 전했다.

유지혁군은 이번 수술이 두 번째다. 어릴 때 인공달팽이관 수술을 받고 소리를 듣게 됐으나, 최근 소리 자극을 전달하는 내부 장치로 재수술 진단을 받았다.

유지혁군 보호자는 “아이가 청각 장애와 더불어 지적 장애가 있다. 소리를 들을 수 있으면 간단한 의사소통이 가능하기 때문이 포기할 수 없었다”며 “작은 소리라도 들려주고 싶었다. 재 수술이라 경제적 부담이 컸는데 박명수 후원으로 도움을 받을 수 있어 매우 감사하다”라고 했다.

생략

http://naver.me/xXPLQcLY

 
   
 

커뮤니티

  • 공지사항
  • 고객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