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22-03-07 01:24
중도 유적 매립후 춘천레고랜드 개장 발표에, NGO들 “입장은 매국행위”
 글쓴이 : 전태군
조회 : 92  
레고랜드는 내년 5월 5일 그랜드 오픈 계획과 함께 한정판 연간 이용권 판매 소식을 28일 밝혔다.

‘퍼스트 투 플레이 패스’는 특별 한정판으로 선보이는 연간 이용권이다. 구매 시 공식 개장 전 가오픈 기간 동안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를 미리 체험해볼 수 있는 혜택이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는 7개의 레고 테마 구역 (브릭토피아, 브릭 스트리트, 레고® 시티, 레고® 닌자고 월드, 해적의 바다, 레고® 캐슬, 미니랜드 등)을 보유하고 있다.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의 김영필 사장은 “어린이들은 물론 레고를 사랑하는 어른들까지 온 가족의 동심을 일깨울 수 있는 공간이 될 것이다. 약 40여개 이상의 놀이기구와 어트랙션, 쇼를 비롯해, 154개의 객실을 갖춘 ‘레고랜드® 호텔(LEGOALND® Hotel)’ 역시 고객들에게 진정한 레고 경험을 선사하며 국내 대표적인 가족 여행지로 자리잡을 것”이라고 말했다.

춘천 중도유적 보존단체 및 민족단체들은 28일 오후 2시 서울 강남역 11번 출구 근처 일상비일상의 틈(레고랜드 홍보장)앞에서 “한국인이라면 자신의 조국의 역사를 팔아먹게 되는 레고랜드 이용권이나 입장권을 구입해서는 절대로 안될 것이다”라는 요지의 기자회견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중도유적보존범국민연대회의 등 24개 단체는 사전 배포한 보도자료를 통해 “멀린엔터테인먼트와 매국노들은 지난 10여년동안 춘천 중도 보물유적지위에 레고랜드를 짓는다며 우리역사 증거와 유적들을 심각히 파괴하여 왔다. 이에 중도유적지킴이들과 국민들은, 레고랜드를 철수하고 유적을 보존하라며 수없이 경고하고 알아듣게끔 일러주었으나 그러나 이제는 급기야 레고랜드 연간 이용권을 판매한다고 한다. 레고랜드 이용권 판매는 고사하고 지금 당장 레고랜드 사업을 중단하고 중도를 떠나라”고 요구했다.

이들은 “조국의 역사문화를 팔아먹는 중도유적 파괴범 매국노들에게는 국민들의 준엄한 심판이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http://naver.me/IgTjOmXV


중도유적이 한국의 고대 유적을 중국과 구별하여 판단하는데 유의미하다는 의견도 있더라고
짱꼴라한테 돈받고 짱꼴라거린지뭔지도 만들려고햇던 강원도라 합리적의심이 드네...
다들 레고랜드 가기전에 한번 생각해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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