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22-03-10 01:24
'황대헌 응원' 팔로알토, 중국 팬들 테러에..."무차별적 행동 문제있어"
 글쓴이 : 전태군
조회 : 75  
팔로알토는 지난 7일 진행된 베이징 동계 올림픽 남자 1000m 준결승전에 출전한 한국의 황대헌이 석연찮은 판정으로 실격처리 되자 자신의 SNS를 통해 심판 판정에 아쉬움을 표했다가 중국 누리꾼들로부터 구토 이모티콘 댓글과 악성 메시지를 받았다.


이에 대해 팔로알토는 "팔로워 중에 중국팬들도 많은데 어제 경기내용에 대해 아쉬운 티를 낸다는 것 자체가 그들에게 불편할 수도 있겠다 생각은 했지만 그래도 국적과 상관없이 음악으로 유대감이 있다고 믿었고 과격한 반응들이 올 줄은 몰랐는데 감정적이고 혐오적인 메시지들을 보낸다."고 설명했다.


이어 "중국팬들에 대한 미움은 없다. 경기에 대한 심판의 판정이 아쉽다고 느꼈을 뿐"이라며 "우리나라에 대해 비하하는 이모티콘이나 미쳤냐는 소리를 들을 이유는 없다. 어제 경기 결과에 대해선 서로 의견이 다를 수 있다.

제가 살고 있는 나라를 무차별적으로 비난하는 그들의 행동에 문제가 있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http://ent.sbs.co.kr/m/article.do?article_id=E10010244823&utm_medium=referral&utm_source=t.co&plink=COPYPASTE&cooper=SBSENTERNEWS

 
   
 

커뮤니티

  • 공지사항
  • 고객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