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22-03-14 23:31
 스토킹에서 장나라 시구사건 썰을 푸는 이종범
 글쓴이 : 전태군
조회 : 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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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5~4:45 구간

이종범 : 예전에 인터넷이 발달되지 않았을 때 뭔가 이벤트성으로 했는데 이게 화제가 되고 그 뒤로는 내가 지탄의 대상자가 되어버린 거에요.

물론 그때 큰 죄를 졌고 죄송하기도 한데 근데 좀 재밌으라고 쳤는데 계속 해가 거듭할수록 동영상이 돌아다니고 그러다 보니까

지금 현재 돌아보니까 제가 너무 큰 실수를 했죠. 그리고 바로 사과를 했는데 일단은 위험한 행동을 해서 너무 미안하고 장나라 씨 아버님한테 제가 사과를 했어요.

모르는 팬들은 사과를 안 한 줄 알아. 뭐 이상한 얘기도 막 하더라고. 그래서 항상 그러지 댓글 달지 말고 앞에 와서 나한테 물어보라고.

무조건 뒤에서 막 달지 마시고 상황 정리를 잘 하면 이해가 되는데 일단은 무조건 죄송합니다. 사회에 물의를 일으켜서 죄송하고

또 장나라 씨를.. 너무 위험한 돌발 상황에 처하게 해서 바로 제스처를 취했어야 되는데 그렇게 사과 못한 것도 정말 죄송하고 

항상 제가 TV에 나오면 제발 이 사건 다루지 마라. 또 댓글 달고 또 싸움해야 되니까. 무조건 잘못했고 무조건 그분한테 너무...

충격적인 경우니까 저도 깜짝 놀랐어요. 저는 이벤트로 하려고 했는데 이게 크게 되어버려서 진짜 저도 놀랐어요.


정용검 : 원래 그 쪽으로 보낼 생각은 아니었잖아요.


이종범 : 한 번은 볼이 안 왔어요. 볼이 굴러 오니까 한 번 더 던져서 볼이 왔는데 치고 싶었던 게..

(살짝) 툭 때리는 건데 방망이에 볼이 맞으면 가속도가 붙어버리잖아요. 그렇게 빨리 날아갈 줄 몰랐죠.

그래서 깜짝 놀랐고, 항상 죄송하고 모든 팬들한테 죄송하고, 특히 장나라 씨 팬들한테도 미안하고 어찌 됐든 간에 세월이 많이 지났는데 다시는 이런 일이 없도록 저희 정후한테도 단속 시키겠습니다.


자막만 텍스트로 옮겼습니다. 오래되긴 했지만 당시에 많은 논란이 있었던 사건이였고, 지금 이종범 2군 감독의 해명이 당시 사건에 반감을 가졌던 팬분들의 감정을 해소할 수 있는 발언인지는 잘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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