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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2017년 사드 사태를 예시로 언급하며 “중국과 북한은 싸우지 않고 이기는 방법으로 미국과 한국 사이에 균열을 일으키려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중국은 (사드 사태 당시) 한국에 경제적 압박을 가했다”고 강조했다.
북한에 관해서는 “그(김정은)는 오직 내부적으로 자신 정권을 보호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고 본다”며 북한의 핵과 미사일 실험이 “자신의 지위를 보호하기 위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후략)
http://n.news.naver.com/article/005/00015109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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