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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업 중단해도 일부 상품 배송거부 등은 지속"
일부 개별 대리점과 노조원 복귀 논의 중단
CJ대한통운 대리점연합은 "파업으로 국민에게 피해를 입혀 죄송하다고 사과까지 한 택배노조가 현장 복귀 과정에서 갑자기 돌변해 서비스 정상화를 거부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대리점연합은 7일 입장발표를 통해 "택배노조가 지난 4일 긴급지침을 통해 파업은 중단하지만 태업은 계속하겠다는 내용의 긴급지침을 조합원들에게 하달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태업 형태는 △오전에 임의로 배송을 출발해 이후 도착하는 고객 상품은 다음날 배송하는 도착상품 지연인수 △임의로 정한 일부 상품의 배송거부 (미배송 상품은 대리점장 등이 직접배송) △토요일 배송해야 할 상품을 월요일에 배송하는 토요 배송 거부 등이 있다.
전문 출처로
http://m.ebn.co.kr/news/view/1522124/?sc=na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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