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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나니머스는 "러시아 국민들이 푸틴의 검열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크렘린궁) 정부 웹사이트를 다운시키는 작업을 계속하고 있다"고 밝혔다.
해당 그룹은 그러면서 "우리는 우크라이나의 (서버를) 유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http://news.v.daum.net/v/20220227005435170
어나니머스의 사이버전 참전은 러시아군의 침공을 받은 우크라이나 정부가 세계 해커들에게 도움을 요청한 이후 이뤄졌다. 우크라이나 키예프에 기반을 둔 한 사이버 보안 업체의 공동 설립자인 예고르아우셰프는 지난 24일 로이터와 인터뷰에서 “우크라이나 국방부 고위 관리로부터 해킹 커뮤니티에 도움을 요청하는 글을 게시해 달라고 요청받았다”고 말했다.
http://news.v.daum.net/v/202202261541429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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