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22-03-21 14:35
이재명 변호사비 20억 '지어낸 허위사실'진술 확보
 글쓴이 : 전태군
조회 : 91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의 20억원 변호사비 수임료 대납 주장이 허위라는 내용이 담긴 진술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26일 전남 신안군 압해읍 전남 응급의료 전용헬기 계류장을 방문해 간담회 전 주민들과 인사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파이낸셜뉴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의 '변호사비 대납 의혹' 고발 사건과 관련, 이 후보의 20억원 변호사비 수임료 대납 주장이 허위라는 진술서가 검찰에 제출된 것으로 확인됐다.

앞서 친문 성향 시민단체는 이재명 후보의 경기지사 시절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을 맡았던 이태형 변호사(이 후보 법률지원단장)가 수임료로 현금 3억원, 주식 20억원을 받은 의혹이 있다고 주장하며 이 후보를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 공표 혐의로 고발했다. 이 가운데 주식의 경우 S사가 대납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상태다.

그러나 민주당은 이 후보의 변호사비 대납 의혹 주장에 대해 "허위사실"이라고 반박한데 이어, 이재명 후보도 "내가 정말로 변호사비를 불법으로 받았으면 나를 구속하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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