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22-04-23 02:34
  자이언윌리엄슨의 연장계약에 대해 ARABOZA.
 글쓴이 : 방서준1
조회 : 93  
안녕하세요 스연게에는 처음 적는 글이네요.
저는 NBA를 좋아하고 그 중 뉴올리언스 펠리컨스를 서포팅하고 있습니다.

이번 시즌도 언제나처럼 플레인 토너먼트 경우의 수를 따져야 하는 그저그런 프랜차이즈이지만
나름 매력이 있는 친구들이다 보니 즐겁게 보고 있습니다.

펠리컨스에서 가장 인기있는 친구는 자이언 윌리엄슨 인데 이번 시즌 부상으로 인해서 단 한경기도 출장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올해가 루키계약 3년차이고, 총 4년의 서비스 계약이 끝난 루키들은 연장계약을 맺는데
자이언의 연장계약과 관련해서 흥미로운 글이 있어서 개인적으로 옮긴 내용을 공유합니다.

실력은 없지만 하이캐릭터 가이들이 모인 펠리컨스 경기에 관심 가져보시는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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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http://www.spotrac.com/research/nba/the-complicated-case-of-zion-williamsons-next-contract-1423/

zion.png

자이언 윌리엄슨이 재활의 다음단게를 위해서 마침내 돌아왔습니다.
윌리엄슨은 (이하 Z) 오른발 골절로 이번 시즌을 통채로 결장하고 있었고 재활을 위해서 몇달 동안 팀을 떠나 포틀랜드에 머물렀습니다. 이제 Z는 돌아왔지만 복귀일정은 아직도 요원합니다.

Z는 이번시즌 운이 좋으면 10경기 정도 출전 할 수 있을걸로 보입니다.
운이좋으면 말이죠. 만약 이 미친 재능의 3년차 포워드가 이번시즌을 통채로 날린다면
Z는 커리어의 첫 3년동안 85경기만을 뛰게 됩니다.

85경기요. 한시즌 총 경기에서 3경기더라고 말해도 되겠군요.

그러다보니 Z의 다음 계약에 문제가 좀 발생하게 되었습니다.
모든 징후들을 따져볼때 Z는 풀맥스 딜을 원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펠스는 아마도 그걸 꺼릴지도 모르죠. 다시 말하지만, 3년동안 겨우 85경기였으니까 말이에요.

오늘 우리가 살펴볼내용은 Z와 펠스를 위한 몇가지 옵션들과,
펠스가 z를 트레이드 하려고 할 때 Z가 선택할 수 있는 옵션들입니다.

덧) Z의 루키 스케일 계약은 아직 1년이 남아있습니다.
Z의 22-23년 계약은 $13,534,817 규모이고 여기서 이야기하는 신규계약은 23-24년부터 적용되는 계약을 말할 겁니다. 23-24년 시즌의 샐러리캡은 약간 보수적인 추정치인 127밀로 잡고 계산했습니다.

THE FULL MAX
우리가 85경기가지고 좀 빈정대기는 했지만, 그 85경기가 끝내주긴 했었습니다.
Z는 그 경기동안 25.7 득점 7.0 리바 3.2 를 기록했으니까요. Z는 우리가 주목 했을 때마다 도미넌트한 공격수의 모습을 보여왔습니다. 건강 이슈만 아니었다면, 펠스는 주저없이 풀 맥스를 제시했었을겁니다. 그랬을 때의 풀맥스는 다음과 같습니다.

2023-24: $31,750,000
2024-25: $34,290,000
2025-26: $36,830,000
2026-27: $39,370,000
2027-28: $41,910,000

총액: 5년, $184,150,000

이 계약 형태는 매년 8%씩 인상되는 5년짜리 연장계약으로 첫해 최대 보장금액 $31,750,000 부터 시작하게 됩니다. 흔히 일반적인 맥스 계약으로 불리우며 최고의 선수들이 그들의 루키계약이 끝나고 맺는 연장계약입니다. 제이슨 테이텀이나 도노반 미첼의 경우 처럼 마지막해인 5년차에 선수 옵션을 추가하는것도 가능합니다.

THE FULL MAX WITH “EMBIID PROTECTIONS”

기본적으로는 풀맥스와 같습니다만, 논개런티 조항이 추가되는 형식의 계약을 보죠.

17년으로 돌아가서, 조엘 엠비드는 NBA 역사상 가장 유니크한 형태 중 하나인 연장계약을 맺었습니다. 필라델피아 식서스와 엠비드는 사전 부상 보호조항(prior injury protection) 이 삽입된 계약을 맺었는데, 이는 엠비드가 만약 발이나 허리 부상의 재발로 인해서 계약 초반의 몇시즌을 날리게 된다면 식서스는  최소 금액만 보장한 채 연장 계약의 마지막 4시즌 전에 엠비드를 웨이브 할수 있는 계약이었습니다.

요건은 엠비드가 시즌 초반 25게임을 결장하거나 1650분 미만으로 뛰는 것이었고 이경우 식서스는 엠비드를 웨이브 할 수 있었고, 그의 계약의 남은 부분을 지불 하지 않았을 겁니다.

물론 이런 세계선은 존재하지 않았고, 엠비드는 NBA에서 가장 도미넌트한 선수 들 중 하나로 성장했으며 두번째 연장계약 까지 따냈습니다.
어쨌든 상황이 꼬였더라도 식서스는 보호 받을수 있었던 상황이었습니다.

펠스와 Z가 이케이스와 비슷한 계약을 맺을 수 있을까요?
뭐, 가능은 할겁니다. 가능은.
펠스는 Z가 NBA에와서 부상 당했던 발이나 무릎부상에대한 보호장치를 만들 수 있을 겁니다. 하지만, 엠비드의 케이스는 희귀하다 못해 거의 유일한 케이스라고 해야 할 수준의 계약이었습니다.

여기서 한가지 생각해 볼만한 것은, 엠비드는 식서스와 모종의 합의가 되어있었을거라는겁니다. 엠비드가 드랲된 이후 그와 식서스는 최고의 관계를 유지해 왔었죠. 하지만 펠스와 Z의 관계는 그 비슷한 수준에도 이르지 못했죠. 이런 맥락에서는 이 선택지는 고려할 여지가 없어 보이네요.

THE DESIGNATED PLAYER ROOKIE EXTENSION

Z가 펠스와 맺을 수 있는 다른 연장 옵션은 지정 선수 신인 연장 계약(DPRE)입니다. (Designated Player Rookie Extension). 이 옵션은 작년에 루카 돈치치와 트레이 영이 지난 오프시즌에 맺은 계약 형태로 22-23시즌의 활약을 통해 시작 될 수 있습니다.

Z 가 22-23 시즌에 복귀해서 괴물같은 시즌을 보낸다면 0-6년차 (25%) 캡티어에서 7-9년차 (30%) 캡티어로 올라설 수 있는 자격을 얻을 수 있습니다.
그때의 계약 규모는 다음과 같습니다.

2023-24: $38,100,000
2024-25: $41,148,000
2025-26: $44,196,000
2026-27: $47,244,000
2027-28: $50,292,000
총액 5년 , $220,980,000

지정 선수 신인 연장계약 조건을 달성하기 위해서 Z는 22-23시즌에 다음 조건 중 하나를 달성 해야 합니다.

MVP 수상
올해의 수비수 상 (DPOY)
ALL-NBA (퍼스트/세컨드/서드 모두 가능)

MVP나 DPOY는 가능성이 없다고 봐도 좋지만
올느바는 Z가 충분히 달성 가능한 수준입니다. '거의' 건강했던 20-21 시즌동안 Z는 27/7/4의 기록에 61% 야투율을 기록했으니까요. 이 스탯라인은 펠스가 플옵팀이 된다면 충분히 올느바를 바라볼만한 기록입니다.

사실 여기서 더 고민해 볼 부분은 펠스가 이걸 지를 수 있냐 없냐의 문제일 겁니다.  이 옵션은 일반적인 풀맥스보다 약 36.8밀이나 비싸기 때문에 훨씬 더 위험한 계약입니다. 만약 Z가 한시즌 동안 건강해서 리그를 평정한 다음 다시 부상 시즌을 보낸다면 어떻게 될까요? 캡시트에 있는 걱정거리들을 같이 얘기 해볼까요? (Talk about an albatross on your cap sheet.)

THE EXTENSION AFTER A TRADE

자 이쯤에서 흥미로운 얘기들을 좀 해볼까요?
Z가 뉴올리언스에서 'happy' 하지 않다는 여러보도들이 있었습니다.
만약 펠스가 Z를 건강하고 행복하게 만들 수 있는 도박을 할 의사가 있는 팀을 찾는다면, 연장 계약 이전에 Z를 트레이드해서 현금화 할 수 도 있을겁니다.

이경우에도 Z는 여전히 상술한 연장 계약 옵션들을 실행 할 수 있습니다.
지정 선수 신인 연장계약도 가능하구요.
팀이 루키 스케일의 계약을 유지하는 선수를 영입한다면, 그 선수를 지정 선수 신인 연장 계약을 맺을 수 있는 권리도 같이 이전 받습니다.

여기서 주의해야 할 점이 하나 있습니다.
Z의 트레이드는 (일어난다면) 연장계약에 서명하기전에 일어나거나 23-24 시즌이 시작되어 연장계약이 실행된 이후 트레이드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번 여름에 연장계약에 서명한 후 22-23시즌 중 아무때든 Z를 트레이드하는 것은 큰 위험부담을 떠안게 될 수 있습니다.

지정 선수 신인 연장계약을 맺은 선수는 1년 동안 트레이드 될 수 없기 때문에
여기서는 일반 풀맥스 기준으로 설명 해 보겠습니다.

Z는 보류되어있는 연장 계약 때문에 그의 22-23 샐러리는 $13,534,817 가 펠리컨스에서 지급될 것입니다. 인수팀의 경우에는 Z가 계약한 모든 기간의 평균 급여를 계산 하게 되고 이경우 지급 샐러리는 $32,947,470 가 됩니다.

이 19.4 밀의 차이는 트레이드를 거의 불가능하게 할겁니다.
리그연도가 23-24시즌으로 넘어가게 되면 Z 양쪽 팀으로부터 지급받는 실제 샐러리는 $31,750,000 가 될 것입니다. 물론 Z가 연장 계약 이전에 트레이드 된다면 양측에서 $13,534,817 의 샐러리를 받게 됩니다.

*역주 : 이부분은 제가 정확하게 이해한게 맞는지 몰라서 원문을 첨부합니다.

THE EXTENSION AFTER A TRADE
Here’s where things get kind of interesting. There’s been extensive reporting that Williamson isn’t exactly happy in New Orleans. If the Pelicans can find a team willing to gamble that they can get him happy and healthy, they could cash in and trade Williamson before signing any sort of extension.

In this case, Williamson would still be eligible to sign any of the extension possibilities laid out above. This includes the Designated Player Rookie Extension. As long as a team acquires a player while they are still on their Rookie Scale contract, they inherit the ability to sign that player to a Designated Player extension.

Something else to keep in mind: It’s likely that Williamson is traded before he signs an extension OR that he’s traded after the extension kicks in with the 2023-24 season. Signing an extension this summer, then trading Williamson at any time during the 2022-23 would come with the “Poison Pill” challenge.

Since a player signed to a Designated Player extension can’t be traded for one year, we’ll use the standard full max extension as our example here.

Because Williamson would have a pending extension on the books, he’d count for his 2022-23 salary of $13,534,817 as outgoing salary for the Pelicans. For the acquiring team, Williamson would count for the average salary of all of the years he’s under contract. In this case, that would be $32,947,470.

That $19.4 million difference makes putting a trade together nearly impossible. Once the league year flips over to 2023-24, Williamson would count for his actual salary of $31,750,000 for both sides of a trade. And, of course, if he’s traded before an extension is signed, Williamson counts for the $13,534,817 salary on both sides.


PLAYING THINGS OUT TO RESTRICTED FREE AGENCY

이옵션을 실행시키는 방법은 2가지 입니다.
단순한 첫번째 방법은 이번 오프시즌에 Z와 펠스가 연장합의를 하지 않음으로서 23-24 시즌에 Z가 RFA 자격을 얻게 되는 것입니다. 펠스가 그에게 오퍼 할 수 있는 계약은 지정 선수 신인 연장계약을 제외하면 기존과 동일합니다. 이경우 새로운 계약으로 취급되기 때문에 연장은 불가능 합니다.
하지만 만약 Z가 요건을 충족한다면 '로즈룰'에 대한 자격을 얻을수 있고 이경우 지정 선수 신인 연장계약과 동일한 규모의 계약이 될 것입니다.
그게 아니라면 풀맥스나 적은 규모의 오퍼를 하게 되겠죠.

두번째 방법은 Z가 다른팀과 계약한 후 펠스에게 매치여부를 결정하게 하는 방식입니다. 이경우 계약 규모는 하기와 같습니다.

2023-24: $31,750,000
2024-25: $33,337,500
2025-26: $34,925,000
2026-27: $36,512,500
총액 4년  $136,525,000

매년 5%씩 인상되는 총 4년의 계약으로 일반적으로 매치를 어렵게 하는 여러가지 조건들 예를들어 15% 의 트레이드 보너스나 4년차 선수 옵션, 일부 금액 선불 결제 같은 조건들이 덕지덕지 붙곤 합니다.

SIGNING THE QUALIFYING OFFER

QO 옵션은 Z같은 위상을 가진 선수들에게 흔하게 고려되는 옵션은 아닙니다.
전체 1픽중 QO를 받은 전례가 없으니까요.
보통은 다른팀이 그 선수들을 낚아채거나 새로운 거대 계약을 맺기에 충분한 선수가 되곤합니다.


이런경우는 탑픽의 선수들이 연장계약을 고려 조차 하지 않을 정도로 팀을 떠나고 싶어한다는 뜻일 수 있습니다. 이경우 선수들은 사전에 결정된 1년짜리 QO에 사인하고 다음 시즌에 비제한적인 FA (UFA) 가 됩니다.


Z의경우 QO는 $17,595,263 규모로 정해집니다.
만약 이 QO로 계약하게 되면 Z는 23-24 시즌을 펠스에서 뛰고 2024년 여름 UFA자격을 얻게 됩니다.

하지만 Z의 경우에는 중요한 주의사항이 있는데 $17,595,263 의 QO를 받기 위해서는 정해진 선발 기준을 충족 할 필요가 있습니다. 이번 시즌 한경기도 못뛴다는 가정하에 Z는 22-23 시즌에 41경기에 선발로 나서거나 최소 2000분을 소화해야 합니다. 3 시즌동안 85경기만을 뛰면서 총 2026분을 소화한 Z는 선발기준을 충족하지 못 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경우 Z의 QO는 19년 드래프트 클라스중 15번 픽에 준하는 수준이 되고 금액은 $7,744,600 까지 하락합니다. (누구냐면 세쿠 둠부야군요?)

17.6밀의 QO를 받아들일 가능성은 적지만, 10밀 이하의 계약은 절대 성립되지 않을 것입니다. 다만 중요한 점은 펠스가 Z의 QO 루트로 갈 수 있는 가능성에 대한 낌새를 감지했다는 것이고 이경우 팀들은 QO의 규모를 줄이기 위해 그들의 선수에 대한 출장시간을 조절하는걸로 알려져 있습니다.


SUMMARY

다가올 자이언의 연장계약에 관한 썰은 NBA역사상 가장 흥미진진한 얘기가 될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의 건강 이슈와 펠스 FO와의 불편한 관계 그리고 연장 계약후 트레이드를 요청하는 최근의 추세속에서 Z의 계약은 하나의 이정표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그의 계약에 앞서 살펴 볼 수 있는 몇가지 선례가 있는것 같네요.
조엘 엠비드의 계약은 이미 앞서 설명 드린것 처럼 단지 31경기 이후 사인이 되었죠. 그 31경기는 굉장했지만, 그의 부상이력은 느바 역사상 가장 복잡한 계약을 만들게 했죠.  엠비드의 계약이후 이런 계약은 다시 발동된 적이 없습니다.

몇년 후 벤시몬스는 루키시즌을 통채로 날렸음에도 불구하고 5년 맥스계약에 사인했습니다. 하지만 벤은 2년차와 3년차에 각각 81, 79경기를 뛰었으니 Z와는 전혀 다른 케이스라고 해야 하겠네요.

마켈 펄츠가 아마도 Z와 가장 비슷한 경우가 아닐까 싶습니다.
펄츠는 커리어 첫 2년동안 식서스에서 33경기밖에 소화하지 못했습니다.
그후 매직으로 트레이드된 펄츠는 3년차에 72경기를 뛰었습니다.
하지만 그의 부상이력과 부족한 성장을 고려해서 펄츠는 매직과 3년 총액 50밀의 연장계약을 맺었습니다 심지어 마지막 3년차에는 2밀만 보장된 계약이었죠. Z이 이런 작은 규모의 계약을 받아들일거라고 상상하기는 어렵죠.

똑같지는 않지만 비슷한 다른 선수로는 크리스탑스 포르징기스가 있겠네요.
포르징기스는 연장 자격을 얻을 때 까지 Z보다 훨씬 많은 경기를 뛰었지만 3년차에 ACL 부상에서 회복되는 중에 맵스로 트레이드 되었습니다.
비록 4년차를 통채로 날렸지만 그는 RFA 신분으로 5년짜리 풀맥스 계약을 맺었습니다.

완전히 적절한 비교대상은 사실 없는 것 같습니다.
엠비드 옵션은 안전하지만 엠비드가 식서스와 계약할 당시에는 이미 'The Process'에 대한 완전한 공감에 따라 팀친화적인 계약이 가능했었습니다.
하지만 Z와 펠스 사이에는 그런 유대감을 찾기 어려워보이네요.


보통 우리는 다음 계약이 어떻게 될지 예상하면서 글을 마치곤 하지만
자이언의 경우는 거의 불가능합니다. 그가 QO를 받을거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없겠죠. 그의 건강 이슈를 생각한다면 자이언이 다음시즌에 올느바에 들어서 지정 선수 신인 연장 계약을 딸거라고 생각하기도 어렵습니다.
그래서 이경우도 제외해도 괜찮겠군요

결국 풀맥스 (자이언이 터질 경우 지정 선수 연장계약을 포함한)나 RFA가 남습니다.

포르징기스의 루트를 탈 가능성도 물론 있습니다.
닉스는 포징이 다시 건강해지지 못할 가능성에 대해 걱정했고
그들의 미래를 인저리프론 빅맨에게 맡기기를 거부하고 그를 트레이드 했습니다. 펠스도 같은 선택을 할 수 있고 새로운팀이 자이언과 연장계약을 맺을 수 있을만큼 이른 시기에 할 수도 있습니다. 어쩌면 자이언을 시즌 중 트레이드 해서 그의 새팀이 그의 RFA나 새계약을 처리하게끔 할 지도 모르죠.

누구든간에 자이언의 계약이 어떻게 흘러갈 지 이미 알고 있는것 처럼 말하는 사람들은 그냥 허풍쟁이일 수 있습니다. 자이언의 다음 계약 (이 있을지 없을지 모르지만) 에 대한 논의들은 끝없이 이어질 전망입니다. 아마도 NBA역사상 가장 복잡한 계약이 될 가능성이 높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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