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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수도권 지역은 부산 8772명, 대구 6807명, 광주 3802명, 대전 2160명, 울산 1958명, 세종 969명, 강원 1896명, 충북 1529명, 충남 2120명, 전북 5302명, 전남 4362명, 경북 5808명, 경남 6454명, 제주 931명으로 나타난다.
방역 당국은 이날 0시 기준 재택 치료 관리 기관이 532개소, 관리 가능 인원이 16만3000명이라고 밝혔다. 현재 관리 가능 인원의 78.9%가 소진됐다. 하루 1만명 수준 증가 속도를 고려하면 다음주 중 최대 관리인원에 도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재택치료 확대로 병상 대응은 여유가 있다. 5일 오후 5시 집계 기준 국내 생활치료센터 총 92개소의 가동률은 42.3% 수준으로 절반을 넘지 않고 있다. 당장 1만2323명 추가 수용 가능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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