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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유족회도 이날 즉각 성명을 내고 “검찰이 특별재심 희생자에 대한 심사자료가 없는 점을 문제삼지만, 4.3특별법 취지와는 전혀 맞지 않는 견해다. 4.3특별법에 따른 4.3 희생자가 청구할 수 있다. 재심 단계에서 희생자 심사 자료를 확인한다는 것은 4.3특별법 규정 취지에도 맞지 않는 납득하기 어려운 처사”라고 맹렬히 비판했다.
이와 관련해 검찰 측은 “법령상 필요한 절차를 충실히 갖춰 절차적 완결성과 정당성을 확보하는 차원에서 항고했다”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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