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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씨 측근, 비공식 경로 통해 본보에 생존 사실 밝혀와
최근 우크라이나 국제의용군에 참전한 해군특수전단(UDT/SEAL) 소속 예비역 해군 대위 이 근(38)씨의 사망설과 관련, 이 씨 측근은 14일 “이 근 일행은 우크라이나에서 정상적으로 작전을 수행 중”이라는 근황을 전해왔다.
예비역 장교로서 익명을 요구한 이 인사는 이날 문화일보와 통화에서 “최근 이 근씨가 작전 수행을 잘하고 있다는 연락을 취해왔다”며 “이 씨 측과 주기적으로 생사 여부 등 연락을 취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예비역 장교는 구체적인 작전 수행 관련 사항은 보안상 공개하기 힘들다고 밝혔다.
그는 “우크라이나 국제의용군에 참가한 이 근 대위 일행 외에도 대한민국 예비역 장교·부사관 외에 별도 경로를 통해 국제의용군에 지원한 인원이 상당수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대부분 우크라이나와 인접한 폴란드 루트를 통해 접근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http://news.naver.com/main/ranking/read.naver?mode=LSD&mid=shm&sid1=001&oid=021&aid=0002506292&rankingType=RANK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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