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22-05-01 22:41
남아도는 4차 백신…수십만 명분 폐기 불가피
 글쓴이 : 방서준1
조회 : 93  

http://tv.naver.com/v/25778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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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요양병원과 시설에 공급된 4차 백신이 남아돌고 있습니다. 접종 대상자들이 잇따라 확진 판정을 받거나, 접종을 꺼리기 때문인데, 이번 주 안에 수십만 명분의 백신이 폐기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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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소자, 환자, 종사자들의 잇단 확진으로 광주의 4차 백신 대상자 1만 6천여 명 중 접종을 완료한 인원은 5천800여 명에 불과합니다.

광주의 접종률은 35%, 전국은 30%에도 미치지 못합니다.

[요양병원 관계자 : 코호트 격리를 하다 보니까 환자뿐만 아니라 직원들도 같이 감염돼서, 같이 못 맞는 상황입니다. 그런데 4차 접종부터는 직원들도 조금 거부하더라고요.]

문제는 이렇게 남는 4차 백신중 상당량을 폐기 처분해야 한다는 점입니다.

해동 후 백신의 유통기한은 한 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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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당국은 남는 백신의 지역 간 이동을 통해 폐기량을 줄이려 노력하고 있지만, 지자체마다 접종률이 낮아 이마저도 쉽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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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D&mid=sec&sid1=102&oid=055&aid=000096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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