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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거의 확정적이라는 뉴스가 나왔지만 새벽에 완전확정 오피셜이 나와서 올립니다.
바르셀로나가 울버햄튼의 아다마 트라오레 임대영입을 확정지었습니다.
로마노에 따르면 30M 유로의 구매 옵션이 있다고 하네요.
사진에도 나와있는 것처럼 트라오레는 엄청난 근육과 어울리지 않게(?) 라마시아 출신입니다.
2015년까지 바르셀로나에 있다가 아스톤 빌라-미들즈브러-울버햄튼을 거쳐
약 7년만에 다시 바르셀로나로 복귀한 만큼 감회가 새로울 것 같네요.
친정팀에서도 특유의 질주를 제대로 보여줄 수 있을지 기대됩니다.
한편 바르셀로나에 당하며(?) 트라오레 영입에 실패한 토트넘은
루이스 디아즈마저 리버풀로 거의 넘어간 상황에서
유벤투스의 벤탄쿠르와 쿨루셉스키 영입에 나섰다는 소식입니다.
(유벤투스가 블라호비치를 영입하면서 약간의 선수정리가 필요한 상황이죠)
콘테가 옷장에서 트레이닝복을 꺼내는 상황만은 어떻게든 막아보고 싶은 모양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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