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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니테즈 감독을 경질했던 에버튼이 프랭크 램파드를 새로운 감독으로 선임했습니다.
계약기간은 2년 반이라고 하네요.
첼시 감독을 맡았을 때 장점과 단점을 모두 뚜렷하게 보여줬는데
강등권과 큰 차이가 없을 정도로 위기에 처한 에버튼에서 (현재 16위, 강등권과 4점 차)
어느정도 보완된 모습을 보여줄지 궁금합니다.
그나저나 어디로 가든 램파드는 푸른 팀이군요...
첼시 vs 에버튼 대결에서 나올 다양한 그림들도 기대됩니다.
(찾아보니 4월 30일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