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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사가 환수한 금액은 기획재정부(국고)로 반납된다. 환수액은 총 80억원으로, 1인당 1만6천원 정도다.
카드업계 관계자는 "법령에 따라 환수해야 하는 금액이고 미리 안내와 동의를 거쳤지만 이런 사실을 잘 몰랐거나 잊고 있다가 청구서를 받으면 혼란을 초래할 수 있어 이달 중순 환수 대상자에게 미리 문자로 안내할 것"이라고 말했다.
http://n.news.naver.com/article/001/0013100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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