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22-05-26 20:29
 울버햄튼, 'K-음바페' 정상빈 원한다...영입 후 스위스 임대 계획
 글쓴이 : 방서준1
조회 : 87  
http://www.spotv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501235


어제 보도된 정상빈 선수의 울버햄튼 원더러스 이적설이 급물살을 타고 있습니다.
이미 U23 대표팀에서 소집 해제되며 본격적인 이적에 나선 상황.

울버햄튼은 이미 설기현, 황희찬 등이 뛰며 나름대로 국내 팬들에게 익숙한 팀입니다.
중국 푸싱 그룹이 보유한 팀인데, 같은 기업이 소유한 스위스 슈퍼리그의 그라스호퍼 취리히로 임대를 보내 경험을 쌓게 할 것으로 보이네요.
앞서 울버햄튼은 동일한 방식으로 일본인 선수 카와베 하야오를 영입 후 임대보낸 바 있습니다.
그라스호퍼에는 중국인 수비수 리레이도 있는데, 정상빈의 이적이 실현된다면 스위스에서 한중일 동북아 3개국 국가대표 선수들이 모이게 될 전망.

수원 삼성은 오늘 지난 시즌 주장 김민우의 갑작스러운 청두 이적설이 불거진데 이어 지난해 떠오른 초신성을 잃게 될 상황에 놓였네요.
풀타임 2년차를 맞는 박건하 감독 입장에서는 여러모로 심정이 복잡할 상황인데, 어째 포항의 김기동 감독이 겹쳐보입니다...


 
   
 

커뮤니티

  • 공지사항
  • 고객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