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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전준우 기자 = 서울시민 10명 중 7명은 음식 배달 서비스를 이용한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용 빈도는 '월 3~5회'의 비중이 가장 높았다.
서울연구원은 표본 1200가구를 대상으로 '배달서비스 이용 현황' 설문조사를 한 결과를 28일 발표했다.
조사 결과 지난 3개월간 서울시민의 4분의 3 이상이 음식 배달 서비스를 이용한 경험이 있다고 응답했다.
이용 빈도는 '월 3~5회'가 39.1%로 가장 높고 '월 6~10회'(24.1%), '월 1~2회'(22.7%) 등 순으로 조사됐다.
(중략)
지불 의사가 있는 배달료는 전체 주문금액 대비 10% 이하라고 응답한 비율이 63.6%로 가장 높았다.
적정 배달료는 2000원 이하(57.3%)라는 응답이 가장 많고, 지불 가능한 최고 배달료 수준은 평균 3608원으로 조사됐다.
http://news.v.daum.net/v/20220328060050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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