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말

이 기업은 단순히 이윤을 창출하는 수단이 아니라, 하나님의 뜻이 이 땅 가운데 실현되는 도구입니다.

우리는 일터를 예배의 현장으로, 제품과 서비스를 하나님 나라의 가치가 흘러가는 통로로 삼아,

‘정의와 사랑, 회복과 평화’의 열매를 맺는 하나님 나라의 경작지로 기업을 세워갑니다.

이 철학은 마태복음 6:10의 기도처럼, “뜻이 하늘에서 이루어진 것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이다” 라는 말씀을 따라,
우리가 경영하는 모든 영역에서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지도록 힘씁니다.

우리는 기업이 단순한 경제 주체가 아닌, 세상 속에서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선교적 사역의 현장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우리는 이 비전을 품고 세상의 어두운 영역에 빛을 비추는 기업, 이웃과 열방을 회복시키는 기업, 하나님 나라의 통치를 보여주는 기업이 되기를 지향합니다.

· 이웃과 창조세계를 배려하는 제품과 서비스를 만들어 세상에 선한 영향력을 미칩니다.

· 일터를 복음의 통로로 삼아 사람과 공동체, 세상을 회복시키는 데 기여합니다.

· 국내외 선교, 구제, 교육, 의료 등 다양한 사역에 적극 동참하며, 기업이 곧 선교의 현장이 되는 패러다임을 실천합니다.

· 이윤은 목적이 아닌 하나님의 뜻을 이루기 위한 수단이며, 우리는 그 수단을 통해 세상의 아픔에 응답하고, 이웃을 책임집니다.

우리는 모든 경영 의사결정과 활동에서 하나님 나라의 관점—영원한 가치, 섬김, 회복, 정의—를 기준으로 삼습니다.
“그의 나라와 의를 먼저 구하라” (마태복음 6:33)

기업의 모든 과정에서 정직하게 말하고, 숨김없이 행동하며, 하나님 앞에서 일하듯 운영합니다.
“무엇에든지 참되며 무엇에든지 경건하며 무엇에든지 옳으며 무엇에든지 정결하며 무엇에든지 사랑 받을 만하며 무엇에든지
칭찬 받을 만하며 무슨 덕이 있든지 무슨 기림이 있든지 이것들을 생각하라” (빌립보서 4:8)

조직 내외의 구성원, 고객, 협력사 모두를 하나님의 형상대로 존중하며 섬깁니다.
“너희 중에 큰 자는 섬기는 자가 되어야 하리라” (마태복음 23:11)

우리는 주어진 자원, 시간, 기회, 사람을 하나님의 뜻에 따라 성실하게 관리하고 돌보는 책임감을 가지고 일합니다.
“지극히 작은 것에 충성된 자는 큰 것에도 충성되고” (누가복음 16:10)
“무슨 일을 하든지 마음을 다하여 주께 하듯 하라” (골로새서 3:23)

우리의 사업은 고통받는 이웃과 소외된 자들을 돌보는 방식으로 운영됩니다.
“가난한 자를 돌아보는 자는 여호와께 꾸어 드리는 것이라” (잠언 19:17)